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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브런치카페 혹은 와인바 ‘무튼’

맛집 콩선생 2022. 12. 6. 12:47

판교 백현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에 갔다.
브런치카페 이기도 하고 와인바 이기도 하다.
사실 배고픈건 아니어서, 와인만 먹으러갔다.

이렇게 셋팅이 됬다.
식기들이 참 감성이 좋았다.

창밖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한잔 할수 있었다.

안주. 견과류를 얹은 치즈와 크래커

안주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참 좋았다.

주방 (출처. 무튼 인스타그램)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위생과 요리에 신뢰가 갔다.
주방도 참 예뻤다.

밖에서 본 모습 (출처. 무튼 인스타그램)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와인 리스트가 덜 다양하다는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한적하고, 좋은 경험 이었다.

다음에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