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3 판교역 맛있는 커피 카페 FELT. 에스프레소 맛집 카페 FELT는 판교역에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인데, 저번에 카페라떼를 먹어보고 나쁘지 않았어서 또 방문했다. 이번엔 에스프레소! 난 사실 에스프레소가 제일 좋은데, 요즘 에스프레소 잘 뽑는 곳이 별로 없다. 가격은 5000원 원두는 Seasonal Espresso을 골랐다. 왠지 화사한 맛이 날꺼같아서 골라봤다. 온도를 충분히 지킬 수 있는 두툼한 잔에 커피스푼과 설탕이 함께 서빙되어 나왔다. 오우. 찐한 크레마는 둘째 치고, 라빼르슈 설탕이 나와서 놀랬다. 설탕에 더 신경 쓰다니 왠지 맛있을 거 같은데? 맛있을까 마셔봤다! 와 진짜 맛있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맛있는 산미가 입안을 간지럽혔다. 화사하고 개성 있고 스파이시한 느낌도 있었다. 이 집 에스프레소 잘하네!! 진짜 오랜만에 마시는 맛있는 에스.. 2023. 1. 21. 판교 브런치카페 혹은 와인바 ‘무튼’ 판교 백현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에 갔다. 브런치카페 이기도 하고 와인바 이기도 하다. 사실 배고픈건 아니어서, 와인만 먹으러갔다. 이렇게 셋팅이 됬다. 식기들이 참 감성이 좋았다. 창밖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한잔 할수 있었다. 안주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참 좋았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위생과 요리에 신뢰가 갔다. 주방도 참 예뻤다.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와인 리스트가 덜 다양하다는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한적하고, 좋은 경험 이었다. 다음에 또 와야지. 2022. 12. 6. 판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는 어떤맛일까 맛집인지 아닌지 알랴줌 판교역에 심심해서 놀러왓다가 예쁘게 생긴 가게가 새로 오픈해사 가봤음. 사람은 꽤 많더라구~ 어때 가게 예쁘지? 매장은 엄청 넓은편. 하지만 테이블 사이가 엄청 여유있는 편은 아니었어. 뭔가 미국감성이랄까.. 독일감성랄까.. ㅋㅋ 알수없는 감성의 괜찮은 인테리어야. 조명도 멋지구 커피는 리필이 가능한데, 1인당 한잔시캬야해 커피가 맛은 보통이야. 그냥 그래. 이건 냐가 좋아하는 해쉬브라운. 맛있어. 짭쪼름하기도하고 암튼 맛있당 이건 오믈렛. 생각보다 양이 엄청 크다… ㅋㅋ 1명분이 아니야.. 생각보다는 별로였음. 움 구러니까 맛은 있는데, 양도 좀 많고 해서 후반엔 질리더라구~ 팬케이크는 내가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맛있어! 너가 아는 그맛이야! ㅋㅋ 다른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불러서 팬케이크는 많이 .. 2022. 12. 3. 이전 1 다음